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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영훈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32호
발행연도
2008.11
수록면
9 - 3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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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문학은 정치나 종교적으로 민감한 주제나 성의 문제를 자유스럽게 다룰 수 없었는데 그것은 네덜란드 식민통치 정부의 식민지 경영의 연속성이나 종교나 사회의 전통적 가치 등의 영향 등에 기인한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 수하르토의 신질서 정권이 몰락한 후 불어 온 개방과 표현의 자유의 영향으로 정치, 성, 종교의 문제를 다루는 문학작품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그중에서도 아유 우따미, 데, 누낄라아말, 마야 울란, 클라라, 디나르 라하유 등의 여성작가들은 여성의 입장에서 성의 문제를 소설의 중요한 부분으로 제시하였으며 무히딘 달란이나 하비부라흐만 엘 쉬라즈는 자신들의 소설을 통하여 제한적이나마 종교에 대한 문제를 인도네시아 문단의 전면에 끌고 나왔다. 특히 아유 우따미, 데, 누낄라 아말 등이 보여준 사회현상에 대한 다양한 인식은 그동안 모더니즘이 가로막았던 다양한 목소리와 관점을 극복하였다. 그들은 그동안 정신의 지배를 받던 육체가 단지 정신이 거처하는 장소일뿐라고 여겼으며, 육체는 정신과 같은, 나아가 정신의 상위에 있는 존재로 여겼다. 이들에게 관념이나 이데올로기는 추상적 개념으로 남아있지 않고 어디까지나 작중인물들과 마찬가지로 허구적 형태를 통하여 작품 속에 예술적으로 구현되었다. 인도네시아 문단의 이러한 현상은 모더니즘의 극한성, 다성적 문학, 욕망의 분출로서의 성의 담론, 그리고 반소설적 특징에서 포스트모더니즘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인도네시아 근대화와 식민통치
Ⅱ. 전통에서 모더니즘으로
Ⅲ. 최근 소설과 포스트모더니즘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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