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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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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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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71집
발행연도
2002.5
수록면
101 - 12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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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들뢰즈의 철학을 ‘분절된 시간과 공간에서 작동할 변증법의 작동형식’에 주요 관심을 갖고 분석하였다. 그의 철학은 출발부터 반변증법적인 특성을 지닌다. 베르그송에게서 잠재성과 다양성의 개념을 받아들이면서 그는 헤겔을 비판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다. 이것은 『니체와 철학』에서도 계승되어 헤겔의 변증법을 차이를 긍정하지 않는 노예의 변증법으로 읽어내면서 그는 차이 자체에 관심을 집중한다. 이 차이에 대한 긍정의 입장은 『차이와 반복』에서도 계속 유지된다. 생성이란 헤겔 식의 상위의 동일성으로 차이가 포섭되는것이 아니라, 차이 자체 내부에서의 생성이라고 한다. 결국, 이것이 차이의 반복적 생성이다. 그는 나아가 ‘미묘한 차이’를 사유한다. 이 차이가 구조화되는 길이계열적 사고이다. 여기서도 동일성은 배제되고, 역설이 지배한다. 차이를 인정하는 가운데 일어나는 공명, 비껴감, 이런 것들이 계열간의 운동 방식, 의사소통방식이다. 그가 적극적으로 제시한 사유모델은 리좀이다. 리좀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탈중심적-수평적 체계이다. 그러나 그는 모순, 대립에 의한 운동을 철저히 거부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 동일성을 포기하고 역설에 근거하여 사유해왔던 들뢰즈의 사고를 마르크스의 ‘한계의 변증법’이 궁극적 동일성과의 직접적 연결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점에 착안하여 서로 연결시켜 보려 하였다. 그리하여 대립, 모순을 배제 않는 리좀-변증법적 운동을 구상하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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