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동환 (한국과학기술원)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13권 제2호
발행연도
2010.11
수록면
271 - 300 (30page)
DOI
10.17068/lhc.2010.11.13.2.27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8세기 이후 개성상인을 중심으로 발행, 유통되었던 어음과 환은 19세기 이후 일반 상거래에 매우 보편적으로 사용되었다. 환규모는 대체로 200냥에서 1,500냥 사이였다. 환은 주로 대상인들 사이에 유통된 신용환표이지만, 어음은 중소상인과 소생산자 사이에 널리 유통되었다. 1901년에서 1905년사이에 발행된 하나의 어음에 기재된 액수는 1만냥에서 5만냥이었다. 어음, 환은 상거래 뿐만 아니라, 임금지출, 여행시 경비지출, 국제교역의 결제수단, 매관매직시의 지불수단, 조세상납 및 국가재정운용 등 일상생활의 금전거래 전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었다. 심지어 죄수들의 속전납부나 강탈한 재물의 보관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었다. 어음과 환이라는 신용화폐 유통의 유통은 어음 할인이나, 이를 담보로 한 금전대출업무를 담당하는 어음교환소의 출현을 필연화한다. 이와 같은 기능을 담당한 곳은 六矣塵 役人廳이었다. 이곳에서는 어음의 교환, 할인, 담보대출 등, 비록 은행이라는 간판을 달지 않았지만, 은행의 업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어음의 할인, 교환에 종사하는 居間層도 당시 서울에는 수백명을 헤아릴 정도였다. 또한 개항이후 외국 돈을 교환해주는 환전객주도 출현하였다. 개항이후 달러나 마르크, 엔화에 대한 교환시세도 형성되고 있었으며, 이 교환시세는 수시로 변동하였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신용거래의 종류
3. 어음, 환유통의 일반화와 어음교환소의 출현
4.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2-900-003796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