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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백철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17집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247 - 290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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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조선시대 유교적 이상사회에 대한 전통인식틀이 어떻게 구현되고 변화되어 나갔는지에 대해서 검토해 보았다. 여말선초의 사회개혁의 분위기를 조선시대 이해의 전제로서 설정해 보았고, 이들의 개혁이 조선의 건국으로 성공한 것으로 이해하였다. 그러나 왕조의 틀이 바뀌면서 고려로부터 물려받은 유산과 새롭게 만들어 나가고자 했던 신유학의 이미지들이 융합될 수밖에 없었다.
15세기 창업기에는 새로운 국가제도의 창설에 주력하였으나, 16세기에는 보다 유교적 이념에 투철한 사림들의 집권으로 유교적 이상사회가 현실에 구현된 듯한 착각에 빠질 지경이었다. 하지만 17세기 붕당정치의 심화로 왕권의 위상이 제약을 받기 시작하자 18세기 국왕 주도의 탕평정치가 열리면서 요순에 대한 새로운 의미부여가 시작되었다. 이제까지 산림山林이 차지한 세도世道 역시 탕평군주蕩平君主의 몫이 되었다. 19세기 이후 세도정치가 만연해지면서 왕권은 실추되었으나, 한번 만들어진 국왕의 요순의 이미지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조선시대 위정자들은 자신들이 딛고 살았던 조선을 동방의 서주西周로 이해하며 요순堯舜의 왕실로 부르는데 아무런 거리낌도 없었다.

목차

요약문
1. 변화: 새로운 체제의 모색
2. 신성한 군주상君主像의 계승
3. 서주西周국가의 재현
4. 요순堯舜의 재인식
5. 결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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