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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선 (강원대학교) 우경식 (강원대학교) 김련 (강원대학교) 최돈원 (제주특별자치도) 양동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병권 (한국해양연구원)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44권 제5호(통권 제178호)
발행연도
2008.10
수록면
615 - 628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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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구좌읍 김녕리 부근에는 생물기원의 탄산염입자로 구성된 해안사구가 발달해 있다. 사구를 이루고 있는 탄산염퇴적물은 대부분 중립질 샌드의 크기이며, 연체동물과 홍조류 조각이 60~70%를 차지하는 천해퇴적층이다. 그 외에도 저서성 유공충, 성게류나 태선류의 조각, 그리고 소량의 화산암편을 포함한다. 해안사구의 기원지로 추정되는 해빈 탄산염퇴적물의 입도와 구성성분도 해안사구의 탄산염퇴적물과 비슷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천해에서 생성된 탄산염퇴적물이 해빈으로 운반된 후, 바람에 의해 연구지역으로 재동되어 사구를 형성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지역 내에 위치하는 4개의 사구(GY1, GY2, DC1, DC2)의 단면에서 각 사구의 기저부에 발달한 고토양층 및 사구퇴적물 내에 발달한 2~3매의 고토양층에 대한 절대연령을 측정하였다. 사구가 형성되기 시작한 시기를 지시하는 기저부 고토양층의 연령은 사구 별로 각각 4310년 BP, 2640년 BP, 4210년 BP, 1970년 BP로 측정되었으며, 그 상부의 사구퇴적물 내에 발달한 고토양층의 연령은 사구의 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젊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고토양층의 형성은 과거 이 지역일대 식생의 발달정도에 따라 조절되었으며, 이는 홀로세 중기 이후 동아시아 몬순의 변동에 의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사구를 이루는 탄산염퇴적물의 연령은 주로 2900~3600년 BP와 4700~6000년 BP에 생성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령 자료는 지난 마지막 최대빙하기 이후에 해수면이 상승하여 현재의 위치가 되었던 약 6000년 BP 이후에 연구지역 부근의 천해에서 많은 양의 탄산염퇴적물이 생성되었고, 이 퇴적물이 운반되어 사구를 형성하게 된 것임을 지시한다. 사구의 탄산염퇴적물 내의 일부 층준에 나타나는 육상 달팽이 패각에 대한 절대연령 분석은 불규칙한 역전현상을 보여 층서설정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연구지역
3. 연구방법
4. 결과
5. 토의
6. 결론
사사
참고문헌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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