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치목 (과학기술연합대학원) 황인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44권 제3호(통권 제176호)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241 - 258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탄성파 자료의 해석을 통해 중기 마이오세 말 이후 동해 울릉분지 남서연변부 퇴적층의 구조-층서 발달을 고찰하였다. 연구 지역은 후기 마이오세의 횡압력 작용에 의한 구조 변형 정도에 따라 남동부의 변형대와 북서부의 비변형대로 구분된다. 변형대 지역에서의 융기 활동은 침식 작용을 수반하여 부정합면을 형성하였고, 침식된 퇴적물을 비변형대 지역에 퇴적시켰다. 연구 지역의 퇴적층은 변형대에 분포하는 부정합면과 반사면 배열로부터 총 6개의 퇴적 단위로 구분된다. 후기 마이오세(?12.5 - 6.3 Ma)의 횡압력 작용 기간에 형성된 퇴적 단위 Ⅰ, Ⅱ, Ⅲ은 변형대 지역에 분포하는 3개의 침식부정합면으로부터 인지된다. 퇴적 단위 Ⅰ과 Ⅱ 사이의 침식면은 변형대의 북동쪽에서 형성되었으며, Ⅱ와 Ⅲ의 침식면 및 Ⅲ과 Ⅳ의 침식면은 변형대 중앙부와 남서쪽에서 각각 발달하였다. 퇴적 단위 Ⅰ의 퇴적 중심지는 북동쪽의 대륙붕단이며, 퇴적 단위 Ⅱ, Ⅲ에서는 남서쪽의 내대륙붕방향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인다. 반면 연안-대륙붕, 대륙붕-대륙사면을 지시하는 탄성파상의 경계는 북동 방향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변형대내에 분포하는 3개 침식부정합면의 발달 위치가 시기별로 점차 남서 방향으로 이동함에 따라 퇴적 중심지 역시 남서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횡압력 작용 기간 후기로 갈수록 변형대 남서쪽에서의 융기가 활발해지고 다량의 퇴적물이 공급되면서 연안-대륙붕의 경계 및 대륙붕-대륙사면의 경계가 북동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해석된다. 플라이오세-플라이스토세 기간의 퇴적 단위 Ⅳ, Ⅴ, Ⅵ의 분포 양상은 연구지역 중앙에 발달하고 있는 배사 만곡부의 발달과 관련이 있다. 배사 만곡부는 퇴적단위 Ⅳ의 퇴적 이후에 융기하였고, 대륙붕내에 낮은 기복을 갖는 소 분지를 형성하였다. 퇴적 단위 Ⅴ는 이 소분지를 충진하는 퇴적 양상을 보인다. 퇴적 단위 Ⅴ가 소 분지의 기복을 채운 후에 퇴적 단위 Ⅵ는 배사 만곡부의 정부를 제외한 대륙붕 전 지역에 균일하게 퇴적되었다. 플라이오세 후기의 분지 퇴적 환경은 상당히 안정되어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배사 만곡부의 융기와 연구 지역 북동, 남서부에서 소규모 정단층 작용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지만 전체적인 퇴적 양상을 변화시키기에는 미약한 것으로 보인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지질 개요
3. 경계면의 설정과 층서 대비
4. 퇴적 단위 기술
5. 퇴적 단위 분포 양상
6. 토의
7. 결론
사사
참고문헌

참고문헌 (2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2-450-004027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