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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상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남승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R. Stein (Alfred-Wegener Institute for Polar and Marine Research)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43권 제3호(통권 제172호)
발행연도
2007.9
수록면
297 - 310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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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발바드 북부 대륙붕에서 획득한 중력코어(PS66/325-3SL)의 해빙퇴적물로부터 산출된 유기질미화석에 의해 홀로세의 식생천이와 고해양환경을 해석하였다. 이들 유기질미화석군집상의 변화를 이용하여 5개의 화분대와 4개의 와편모분대를 각각 설정하였으며, 각 분대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생천이와 해양환경의 변화를 잘 반영하고 있다. 최하부구간(Zone Ⅰ, 110∼85 ㎝ bsf)은 Younger Dryas 한랭기 이후 전이시기로 기후가 아직까지는 한랭했기 때문에 육상에는 한랭의 호건조성 관목과 풀 등이 번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본 구간에는 재동된 유기질미화석들이 풍부하게 산출되며, 이 시기에 연구지점까지 전진하였던 빙상(ice-sheet)이나 해빙(sea-ice) 속에 포함되었던 재동된 유기질 미화석이 해빙(deglaciation)과 더불어 많이 공급되었던 것으로 간주된다. 하부구간(Zone Ⅱ, 80∼50 ㎝ bsf)의 퇴적시기인 홀로세가 시작되면서 온난화로 인해 온난성 식물의 화분이 비교적 풍부하고 양호하게 산출되었다. 그러나 본 구간 내에 온난/호건조 종과 온난/호습윤 종의 산출비가 서로 역전되는 것으로 보아 Zone Ⅱ 시기동안 육상의 습윤도는 불안정한 상태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해양성 와편모류도 온수 종들의 산출이 급증하는데 이것은 온난한 대서양수가 우세하여 비교적 오랫동안 안정된 해양환경이 유지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후기 홀로세와 대비되는 상부구간(Zone Ⅳ-Ⅴ, 45∼0 ㎝ bsf)의 기후는 다시 한랭화 되어 한랭성 풀들이 육상지표를 피복하였던 것으로 간주된다. 이와 함께 해양환경은 상대적인 대서양수의 약화와 북극수의 우세로 해빙이 확장되면서 냉수 종이 번성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시료 및 방법
3. 유기질미화석 군집특성과 생층서 분대
4. 토의
5. 결론
사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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