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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경숙 (한성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34輯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41 - 16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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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선후기 가곡 향유 정도가 어느 정도나 일반적이었는지를 드러내고,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오늘날 가곡 계승의 방향 발견을 목표로 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하였다.
조선후기 가곡 연행에는 세 가지 특징이 발견된다. 첫 번째, 가곡은 본디 여항노래였지만 실제 연행에서는 ‘여항 가객과 관아소속 음악인’들이 함께 공연했다. 두번째는 이러한 현상이 약 사백년간 고정되어 있던 관아 음악을 가곡으로 바꾸는 혁신을 가져왔다. 세 번째는 앞의 두 가지 현상들이 서울과 지방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이는, 가곡이 특수 음악이 아니라, 당시 사람들 일반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은 보편음악이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가곡은 최고급 성악곡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래서 가곡은 일상생활과는 완전 분리되었고, 공연조차도 타 음악장르와 분리하여 단독으로 진행될 뿐이다. 가곡은 예술을 위한 예술이 되었다. 그 결과 가곡은 듣는 것조차 배워야하는 더욱 더 낯선 장르가 되었다. 오늘날 조선후기 가곡을 올바로 계승하기 위해서는, 가곡을 전문화시키는 작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오히려 오늘날 일상 안에 자리 잡을 수 있는 방법의 모색이 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조선조 가곡향유 범위
2. 한양에서의 가곡, ‘여항과 관아’
3. 지방에서의 가곡, ‘여항과 관아’
4. 가곡의 확산과 발전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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