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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경숙 (한성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54집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33 - 58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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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가곡이 조선조 가장 클래식한 성악곡임에도 불구하고 그 향유는 사족층의 일상에 깊이 자리했음을 드러내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사족 집안 웃어른의 생일날에 가곡을 불렀던 사례들을 찾고, 그것의 의미를 추적하였다.
그 결과 집안 어른의 생일날 가곡으로 축하하는 방식은 대략 16세기부터 발견되고 이는 이후 시대를 달리하며 동일한 축하방식이 이어지면서 시대양식으로 자리 잡아갔음을 여항가집을 통해 확인하였다. 나아가 이러한 양식화된 수연에서의 축하가곡 가창 방식은 궁중연향에도 영항을 미처, 19세기 초에는 야연의 악가삼장이라는 궁중의식의 수연용 축하가곡으로까지 확대되었음을 밝혔다.
사족층의 일상적 가곡 즐김으로부터 시작되었지만, 일상은 시대양식을 만들고 나아가 제도권의 의례에 영향을 미칠 만큼 강력한 문화로 자라났던 것이다.

목차

1. 사족士族 일상의 노래, 가곡
2. 수연에서 불린 축하용 가곡들
3. 가집으로 들여온 수연용 가곡들
4. 궁중 연향과 수연용 가곡 ‘악가삼장’
5. 마무리
참고문헌
〈Foreign language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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