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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한승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분석철학회 철학적분석 철학적분석 제16호
발행연도
2007.12
수록면
173 - 189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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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이 글에서 논증하려는 주장은 미래 자아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역설적인 요소가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더 낫다고 판단되는 미래 자아를 되기보다는 그 보다 못하다고 판단되는 미래 자아를 선호하면서도 이를 비합리적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아이 둘을 두고 있는 30대 중반의 기혼남을 생각해보자.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볼 때 그는 셋째 아이를 낳으려는 생각이 없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아내와 가끔씩 셋째 아이에 대해서 이야기하곤 한다. 그는 만약 셋째 아이를 낳게 된다면, 자신의 아내와 함께 “이 아이를 낳지 않았으면 얼마나 후회스러울까”라고 자신이 말할 것이라고까지 믿는다. 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할 때 그가 원한다면 셋째 아이를 낳을 수도 있을 것이다. 질문은, 그가 이러한 믿음과 욕구를 갖고 있으면서도 셋째 아이를 낳으려 하지 않으려는 결정이 여전히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점이다. 이 가상의 기혼남의 상황에 관련 된 역설을 필자는 ‘출산의 역설’이라고 부르겠다. 필자는 미래 자아를 비교하는 두 상이한 방식이 존재하며 이 두 원리가 상호의존적이기 때문에 출산의 역설이 발생 한다고 주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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