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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태한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도서문화 도서문화 제35집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237 - 25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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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0년 현재 경기도 강화군 교동도에 전승되고 있는 가정신앙의 실태를 살핀 글이다. 접근하기 어려운 교통과 지리적 사정으로 교동도에는 지금까지도 민속이 많이 훼손되지 않고 남아 있는데 다양한 가정신앙이 마치 ‘한 세트’처럼 남아 있다. 교동도의 가정신앙은 칠성과 제석, 별상마누라, 성주, 대감, 터주 등이 기본이 되고 업, 업주, 식신대감 등이 가정에 따라 추가된다. 현재 이러한 가정신앙을 신봉하는 가정주부들이 대개 70을 넘은 고령층이어서 가정신앙의 전승이 어떻게 될지 불투명하다. 교동도 가정신앙의 전승 실체를 신앙대상(신체), 대상에 대한 믿음, 신앙의례를 바탕으로 몇 가지로 유형화하였다. 주체적 신봉자는 믿음이 확고하고 신체를 봉안하고 있으면서, 무속인을 불러 주기적으로 신앙의례를 거행한다. 무속인을 부르지 않고 자기가 간단하게 의례를 거행하는 유형을 소극적신봉자로 했다. 또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신체를 봉안하고 있으나, 의례를 거행하지 않는 이들을 방관자, 믿음이 없어 봉안하고 있는 신체에 대해 어떤 설명도 하지 못하는 이들을 단순 보유자로 구분하였다. 이를 통해 교동도 가정신앙의 양상이 매우 복합적임을 제시했고, 가정신앙을 개념화할 때 가장 필요한 요건이 사람들의 의식임을 제시했다. 아무리 신체를 봉안하고 있다하여도 의례를 거행하지 않고 가정신앙에 대한 인식이 없다면 가정신앙 신봉자로 보기는 어려운 법이다. 2010년에도 계속 진행될 가정신앙 사례를 바탕으로 논의를 더 가다듬는 것을 과제로 제시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교동도 가정신앙의 양상
3. 교동도 가정신앙 전승의 다양성
4. 맺음말-전승의 다양성을 통해 본 가정신앙의 본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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