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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봉진 (기타큐슈 시립대학)
저널정보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동양정치사상사 제10권 제1호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217 - 23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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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준의 개화사상 속에는 전통과 근대가 혼재한다. 달리 말해 그의 개화사상은 전통과 근대의 이종교배의 산물이다. 이는 그의 근대국가관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이를 고찰할 때 그 속의 전통과 근대를 분별하고 양자의 이종교배로 창출된 것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려는 시각을 지닐 필요가 있다. 이에 나는 ‘문명론적 시각’을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유길준의 근대국가관을 국권론, 민권ㆍ인권론, 입헌군주제론, 군권론 등으로 나누어 고찰한다. 이에 앞서 그의 개화론을 검토해 둔다.
그의 근대국가관은 전통과 근대의 이종교배의 산물이며 그 배경에는 상호주의, 상대주의, 도덕주의에 바탕을 둔 사고양식이 깔려 있다. 이는 근대의 수용 과정에서 생긴 것이긴 하나 오히려 전통에 기초한 것이다. 이런 사실을 ‘보수적, 전근대적’ 또는 ‘시대착오적’이라고 평가할 수 만은 없다. 거기엔 근대의 ‘부’의 측면이었던 자기/자국중심주의와 서양중심주의, 그리고 현실추종주의에 대한 비판정신이 담겨 있다. 또한 권력정치와 식민지 주의에 대한 비판의식도 담겨 있다. 그렇다면 오히려 그 안의 ‘진보적, 반근대적’이자 ‘시대를 앞선’ 요소를 보거나 평가해도 좋을 것이다. 나아가 전통에 대한 무지(의 무지)를 자각하고 그 비판적 성찰을 통하여 전통의 부활 내지 새로운 전통의 발명을 시도해 보는 일도 필요할 것이다.

목차

논문요약
Ⅰ. 머리말
Ⅱ. 개화론
Ⅲ. 국권론
Ⅳ. 민권ㆍ인권론
Ⅴ. 입헌군주제론
Ⅵ. 군권론
Ⅶ.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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