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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병창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인간학연구소 인간연구 인간연구 제19호
발행연도
2010.7
수록면
47 - 7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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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퀴나스는 감각적 욕구로서의 감정을 호의적 욕구와 적대적 욕구로 구분한다. 전자에는 사랑과 미움, 바람과 회피, 기쁨과 슬픔이 있으며, 후자에는 희망과 절망, 두려움과 담대함, 분노가 있다. 이 중 분노는 물질적 요소와 형상적 요소로 구분되는데, 전자는 신체적 혼란과 증세가 해당되며, 후자는 불의를 저지른 상대에게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려는 욕구다. 분노의 원인은 상대가 나를 경시하는 데 있으며, 분노의 양태는 격분이나 원한, 앙심 등으로 구분된다. 분노의 결과는 슬픔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신체 증상을 유발하며, 말과 신체의 폭력이 뒤따를 수 있다. 분노에는 슬픔과 기쁨, 희망과 같은 여러 가지 감정이 함께한다.
감각욕구로서의 감정은 감각차원의 이해와 평가에서 발생한다. 물론 후행감정은 이성과 의지의 결정에 따라 감정이 이끌어진다. 이에 반해 선행감정은 기억이나 상상력을 포함한 감각 이해에 의해 발생한다. 그런데 인간의 경우 감각 이해에 이성의 인지 능력이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이성의 인지능력이 주어진 사태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감정이 달라질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감정은 이성과 정치적 관계를 맺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성은 감정을 직접적으로 지배할 수 없지만 간접적으로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다. 이러한 이성의 반복되는 활동으로 감각 이해가 달라짐으로써 감정의 성향이 달라질 수 있다.

목차

1. 서론
2. 토마스 아퀴나스의 감정
3. 감정과 이성의 관계
4. 분노
5. 감정(분노)의 조절과 통제
6. 결론
참고 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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