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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치균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1 가을호 제34권 제3호 (통권 124호)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7 - 26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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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부연록>의 주인공 한생은 용왕의 초청을 받았다. 이는 여러 차례 세조의 부름을 받은 김시습과 닮아 있다.
용왕의 초청을 받고 간 한생이었지만, 그가 용궁에서 한 일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을 안 한생은 그곳에 다시는 가서는 안된다는 자각을 하고는 용궁을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용궁이 현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용왕이 자신을 다시 부를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이에 한생은 그러한 순환을 막기 위하여 세상을 등지고 산으로 들어간다.
김시습은 비록 자신이 부름을 받고는 있지만 한생과 마찬가지로 궁에서 특별한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자각과 함께 궁과의 연결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세상을 등질 수밖에 없다는 인식을 <용궁부연록>에 투영한 것이다.
요약하자면, 용궁을 설정하고 한생의 환상 체험을 서술한 <용궁부연록>은 어려서부터 문재(文才)로 명성이 있었던 김시습이 세조 정변 이후 궁궐의 부름에 대한 자신의 의식과 태도를 함축적으로 드러낸 작품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용궁부연록>에 드러난 용궁의 특성
Ⅲ. <용궁부연록>의 환상 체험과 의미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s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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