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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록 (서울대)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50집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33 - 6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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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스와 데리다는 오래되고 친밀한 지적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큰 영향을 주고받아 왔다. 그런 만큼 이 철학적 우정은 많은 주석가들의 관심을 받아 왔고 여러 각도에서 조명을 받아 왔다. 그러나 이 작업들은 두 사상가 사이의 복잡다단한 철학적 관계를 꿰뚫어 보기에 충분한 빛을 던져 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그 원인이 양자 사이의 논쟁에서 핵심이 되는 쟁점을 명확히 파악하게 해 줄 수 있는 관점을 얻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본 논문은 그런 관점이 영기론이라 부를 만한 것에 놓여 있다는 확신에서 출발한다. 영기론의 관점에서 보면 데리다와 레비나스의 논쟁에서 핵심 쟁점은 형이상학의 정신을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의 문제임이 드러난다. 그런데 이 고도의 형이상학적인 쟁점이 결국에는 경험의 가장 직접적인 차원인 숨, 호흡의 문제로 소급된다. 이 감성적인 문제를 두고 두 철학자가 보이는 차이가 정신, 언어, 철학적 비판 혹은 경계심으로서의 현상학적 환원 등 매우 사변적인 주제들에 관한 그들의 견해 차이를 결정한다. 이 글의 목표는 영기론적 논쟁을 재구성함으로써 레비나스와 데리다 사이의 관계를, 그리고 이들 각각의 사상을 파악할 수 있는 깊이와 높이를 갖춘 조망을 제공하려는 데 있다.

목차

요약문
1. 표상/재현의 영기
2. 레비나스의 숨막힘과 후설의 숨가쁨
3. 목소리와 숨쉬기
4. 하나의 숨쉬기에서 다른 숨쉬기로
5. 미궁 속의 메아리와 무한자의 메아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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