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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기, 특히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는 새로운 문물과 개념을 광범위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이러한 문물과 개념은 신어라는 이름으로 국어의 어휘체계에 유입되었고, 때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기존의 어휘가 새로운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 글은 1920～1930년대 간행된 대중잡지 중 어휘소개란을 볼 수 있는 25종을 찾아서 그 현황을 정리하였고 어휘소개란의 다양한 명칭을 9가지의 계열로 나누어 그 성격을 살펴보았다.
어휘가 시대상을 반영하는 거울이고, 특히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는 우리나라 현대 사회의 근간이 되며 이 시기 어휘의 검토는 당대를 읽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연구는 한편으로 비슷한 시기의 단행본 신어자료집에 대한 연구의 보완적 성격도 갖는다.
이 글은 1920～1930년대 간행된 대중잡지 중 어휘소개란을 볼 수 있는 25종을 찾아서 그 현황을 정리하였고 어휘소개란의 다양한 명칭을 9가지의 계열로 나누어 그 성격을 살펴보았다.
어휘가 시대상을 반영하는 거울이고, 특히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는 우리나라 현대 사회의 근간이 되며 이 시기 어휘의 검토는 당대를 읽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연구는 한편으로 비슷한 시기의 단행본 신어자료집에 대한 연구의 보완적 성격도 갖는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어휘소개란이 제시된 대중잡지와 어휘
3. 어휘소개란의 명칭에 대한 검토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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