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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용범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38집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287 - 316 (30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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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무속 죽음의례의 유형과 중심 모티프를 통해 무속의 죽음이해를 살피고자 하였다. 한국무속에서 인간의 죽음은 동질적이지 않다. 죽음의 방식이나 죽음 이후 시간의 경과에 따라 죽음의 성격이 달라지고 죽음의례 역시 달라진다. 또한 죽음이란 한 사람의 존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죽은 자는 이승의 존재에서 저승의 존재로 변화되어 그 존재를 지속한다.
죽은 자의 존재변화와 지속은 가족관계의 맥락에서 이뤄진다. 무속에서 죽음이란 이승의 가족에서 저승의 가족으로 이동하는 의미를 지닌다. 그래서 죽음은 외롭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것이다. 이런 점에서 무속은 가족관계를 통해 죽음을 극복하는 동기를 갖고 있다
무속은 저승관념은 복합적이다. 저승은 죽은 자가 묻히는 무덤이기도하고, 긴 여정 끝에 도달하는 먼 공간이기도 하다. 무속의 저승은 이승과 다른 공간이지만, 단절된 공간은 아니다. 저승의 존재인 죽은 자는 무속과 유교 등의 의례를 통해 이승과 소통하며 살아있는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저승은 죽음을 극복할 수 있는 신화적 생명의 공간이며 이승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겨진다. 이런 점에서 한국무속에서 저승은 항상 관계를 갖고 소통해야 되는 인간 삶의 한 부분을 이룬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동일하지만 다른 죽음
Ⅲ. 존재의 변화와 지속
Ⅳ. 소통과 생명의 공간, 저승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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