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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채원 (국립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회 제33호
발행연도
2010.7
수록면
327 - 35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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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기 경성지역의 ‘근대’식 여관업은 경성거류 일본인과 조선인의 증가에 힘입어 성장하였다. 그리고 1915년 개최된 공진회와 1929년의 조선박람회 등을 계기로 새로이 신설되거나 시설이 개선되었다.
그러나 이 같은 외형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조선식 여관업은 식민지 소비창출의 제반여건이 미약한 현실에서 식민지적 ‘근대’의 호황을 누리지는 못했다.
여관은 원래 일상적인 가정과는 다른 비밀상적 공간이었지만, 일제시기 경성으로의 인구유입 증가와 실업문제, 주택문제 등의 사회문제로 인해 일상적 거주공간의 성격을 나타내게 되었다. 또한, 자유연애를 지향하는 남녀의 연애 공간과 공공연하게 이뤄지던 밀매음의 공간적 기능을 하면서 성과 관련한 문화적 성격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경성의 생활상은 중소도시나 농촌지역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의 사회?문화적 성격을 규정짓는 데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점에서 일제시기 경성의 일상생활을 살피는 작업은 일반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다 총체적으로 파악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근대’식 여관업의 등장과 확대
3. 경성의 공간 변화에 따른 여관업의 전개
4. 경성지역 여관업의 성격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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