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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한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18호
발행연도
2010.5
수록면
157 - 17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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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성’은 ‘어머니’라는 의미로부터 출발한다. 그런데 모성성이 발현되는 존재인 ‘어머니’를 단순히 여자와 남자의 성별로 규정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모성성을 성별로 규정지음으로써 어머니만 발현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는 것은 ‘모성’의 의미를 낱말이 지시하는 성별에 한정짓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마치 신화의 신이 ‘여자냐, 남자냐’를 따지면서 신을 규정할 때 남성성과 여성성으로 규정하는 것이 의미가 없는 것과 같다. 신은 인간을 초월한 존재이므로 문자로 규정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은 비유와 상징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모성성의 개념은 예전에 여성의 자기희생이나 헌신을 강요하는 측면에서 최근에는 인간이 회복해야 할 모습으로 보고 인간의 총체성을 추구하는 개념으로 변화되고 있다. 동화에서 모성성은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이 공존하는데 특히 옛 이야기의 부정적 모성성은 아동들에게 긍정적 모성성을 옹호하는 역할을 하도록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모성성은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긍정적인 모성성은 신화의 대지모 여신이 곡식을 키우는 것과 맥이 닿아있다. 물론 대지모 여신은 생명을 키우기도 하고 파괴하기도 하지만 대지모 여신이 생명을 키울 때에는 이타적인 생명의 존중과 함께 수평적 소통의 관계를 형성한다. 이는 모성성의 긍정적인 측면과 맥을 같이 한다. 본고에서는 황선미의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잎싹을 통해 드러나는 긍정적인 모성성의 양상을 동화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긍정적인 모성성의 현재적인 의미도 함께 탐색해 보고자 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신화와 위대한 어머니 여신의 위상 변화
Ⅲ. 태모 원형과 모성성의 의미 확대
Ⅳ. 『마당을 나온 암탉』에 드러난 모성성의 양상과 현재적 의미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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