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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시영 (남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제41집
발행연도
2011.7
수록면
215 - 23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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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움이 절실한 때, 목회윤리는 과연 무엇이어야 하는가? 이 글의 문제의식은 목회윤리를 공동체적 지평에서 재인식하고 그 실천과제를 교회와 연관지어 모색하려는 것으로서, 특히 하우어워스의 교회윤리(ecclesial ethics)를 그 배경으로 삼고 있다. 일반적으로, 목회윤리는 목회자 개인의 도더ㄱ성 혹은 전문직으로서의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다루어져 왔으나, 목회의 현장인 교회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하우어워스가 지적한 것처럼, 목회자 개인의 윤리에 집중하는 것은 자칫 현대판 도나투스주의에 흐를 위험이 있으며, 목회자들이 일반인들보다 좀 더 나은 수준의 윤리를 구비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목회의 윤리적 비전을 구현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하다. 이러한 뜻에서, 바람직한 목회윤리의 구현을 위해서는 공동체적 지평을 인식하고 교회공동체에 필요한 목회의 특성(character)과 목회자의 성품(character) 사이의 상호연관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하우어워스의 취지를 수용하여 목회윤리의 실천과제를 모색하려는 것이 이 글의 문제의식이다. 이 글이 말하는 공동체적 지평의 인식이란, 무엇보다도 목회윤리가 교회로 교회되게 하는 요인이어야 하며, 예언자적 말씀의 선포와 성만찬의 바른 집례를 통해 교회다움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목회윤리를 세워야 함을 인식해야 한다는 뜻이다. 공동체를 섬기는 자로서의 목회자의 자기인식 및 그 과제에 대한 윤리적 성찰에 담긴 의의는 결코 작지 않다는 점에서, 목회자의 책임 혹은 목회자 개인의 도덕성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더욱이, 한국교회의 공동체경험이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것만은 아니기에, 예수 내러티브에 기초한 해법을 찾아야 함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 초록
I. 서론
II. 공동체와 덕의 문제로서의 목회윤리
III. 비판적 읽기와 과제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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