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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희찬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36輯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21 - 15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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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감상하거나 분석할 때, 작품에 담긴 작자 의도는 주된 대상이 되거나 작품의 어떤 양상을 파악하는 바탕이 된다. 낱말?구?절?문이 작자의 의도를 조성하는 것에 집중될 때 그 작품내용에는 일관성이 있다고 말한다. 이 집중과 일관성은 작품내용이 한 줄기 흐름으로 이루어지는 문맥을 가리킨다. 聯詩調는 한 제목에 두 개 이상의 낱 작품들을 각각 구성단위인 聯으로 다루어 만들어진 작품이다. 그러므로 연시조도 일관된 문맥을 갖추어야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매화사〉에서 8聯이 일관된 문맥을 이루고 있음이 인정될 때,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문맥의 유기적 짜임새가 확인되어야 한다. 이 유기성은 내용전개의 조화로운 변화 양상을 말하는 것이며, 이 변화의 교묘함이 미적 가치를 확보하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파악에는 표현들의 의미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의미는 각 작품마다 그 문맥 안에서 새롭게 생성되고 확보되는 의미이다. 이 의미들의 연결과 결합 양상에 대한 총체적인 파악은 작의의 확인으로 귀결된다.
이러한 조건을 8련의 〈매화사〉에서 확인한 결과는 이렇다. 〈매화사〉는 일관되고 유기적인 문맥으로 짜인 연시조이다. 이 8련은 제1련, 제2-5련, 제6-7련, 제8련으로 나뉘어 각각 起承轉結의 구실을 한다. 제재는 冬梅이며, 주제는 梅花禮讚이다. 이 예찬은 작자가 冬梅를 이른 밤 시간과 결합시켜 애호 완상의 대상으로 부각시킨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梅花詞〉 8수의 외형적 짜임새 양상
Ⅲ. 〈梅花詞〉 8수의 유기적 짜임새
Ⅳ.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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