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미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음악문화학회 한국음악문화연구 한국음악문화연구 제3집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45 - 80 (3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화청의 토리, 즉 소리조에 관한 연구로 현재까지 알려진 경,서도 토리 외에 각 지역에 어떤 토리가 있는지 밝히려는 것이다. 각 지역 중 주로 재의식 현장에서 화청을 부르는 전문범패승들을 통해 불려지고 있는 곡을 중심으로 연구조사 하였다.
각 지역에 속한 화청의 음악특성에 관하여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부지역의 화청은 창자 1인이 부르는 것이라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른 가사로 바뀌거나 즉흥적으로 지어 부르고 있다. 선율의 형태는 창자 1인이 부르는 화청일지라도 장소나 대상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선율을 구사한다.
영남지역은 다수의 창자가 동일한 곡명의 화청을 가사의 시작 부분도 서로 다르게 부를 뿐만이 아니라 비슷한 가사라도 부분부분 첨가되는 가사를 보아 즉흥적으로 지어 부르는 것을 알 수 있다. 선율형은 다수의 창자가 동일한 곡명의 화청을 부를지라도 일정하게 정해진 선율 안에서 부르지 않는다.
호남지역은 화청의 가사의 시작부분이 서로 다르거나 비슷하지만 각 부분에 다른 가사가 첨가되어 즉흥성을 많이 나타난다. 또한 선율형도 기타 지역과 같이 ‘비고정선율’로 부르고 있어 각 지역의 화청은 가사의 즉흥성과 동시에 비고정선율형으로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각 지역의 토리(소리조)의 특성은 다음과 같이 밝혀졌다.
중부지역에서 부르는 대부분의 화청은 경토리가 주로 중심을 이루지만 연구결과 수심가토리로 부르거나 드물게 메나리토리로 부르는 곡도 있다.
영남지역은 경토리외 주로 메나리토리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호남지역도 현재는 경서토리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나 육자배기토리가 지역정서의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창자에 따라 수심가토리를 혼합하여 부르기도 한다.
화청은 민요처럼 구전성이 강하고 대중이 함께 할 수 있는 친밀감 있는 음악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불교포교의 역할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가사를 지닌 음악으로 그 역사적 보존가치 또한 높다고 하겠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Ⅲ. 화청의 지역적 특성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악보〉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670-001558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