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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승환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예문동양사상연구원 오늘의 동양사상 오늘의동양사상 제22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83 - 10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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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것’(the political)을 가능케 하는 기본 수단은 ‘말’이다. 만약 정치의 장에서 ‘말’이 사라진다면 남는 것은 폭력과 억압뿐일 것이다. 현대 민주주의 사회뿐 아니라 전통 동양의 정치이상에서도 ‘소통’은 정치행위의 핵심 요소로 간주되었다. 동양의 정치사를 되짚어 보면, 소통에 충실했던 군주는 성군으로 추앙받고 소통을 거부했던 군주는 항상 폭군으로 치부되었다. 백성들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사찰査察을 자행했던 주나라의 폭군 려왕?王은 ‘불통의 정치’(politics of dis-communication)로 일관하다가 결국 권좌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소통’은 민심의 향배를 가늠케 해 주는 센서가 되는 반면, ‘불통’은 ‘정치적인 것’을 말살함으로써 결국 정치의 장 그 자체를 붕괴시키는 계기가 된다. 이 글에서는 동양 정치사상사에서 ‘소통’과 ‘불통’ 그리고 ‘사찰’ 등에 관한 전범적 사례들을 되짚어 보면서, 우리 시대의 정치 현실에서 가장 절실하게 요청되는 사항은 바로 ‘소통’임을 밝히고자 하였다.

목차

1. 유교전통에서 최상의 정치는 ‘소통의 정치’
2. 유교전통에서 최악의 정치는 “불통不通의 정치”
3. 유교전통에서 본 사찰査察의 정치
4. 의사소통의 장에서 군주가 지녀야 할 다섯 가지 태도
5. 요원한 꿈: ‘경청의 리더십’과 ‘소통정치’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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