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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부두완 (호원대학교) 박주용 (SciArt) 김경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한국과학예술포럼 Vol.9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95 - 109 (15page)
DOI
10.17548/ksaf.2011.1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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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에 비해, 국내 종합 과학관들의 전시물 교체주기는 길고, 교체 순서는 산발적(散發的)이며, 예산의 효율적 활용이 이루어지지 못해, 전시품들의 시의성(時宜性)이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는 과학관의 기본 기능인 전시 및 교육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여, 2010년 국회는 이런 문제성을 인지하고, 과학관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 하고자, 과학관의 법인화를 추진하는 법령을 발의 하였으나, 이는 국내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발의라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과학관의 법인화 추진은 과학관의 자율성 보장과 예산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점에서는 과학관이 과학관의 기본 기능을 수행하고 발전시키는데, 지금의 형식보다 효율적임은 외국의 사례를 통해서도 충분히 검증되고 있다.
이에 선행 조사 결과, 과학관 법인화를 현재 국내 과학관에의 적용함에 있어서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점이있다. 하지만 그중 가장 큰 문제점은 만약 국내 종합과학관이 법인화 추진 이전에 충분한 예산 자립도를 확보하지 못하게 되면 과학관의 자율성 보장을 목표로 했던 법인화 추진의 결과는 과학관이 국민에게 자립을 위한 비용 부담을 전가하는 상황을 유발하게 되고, 이는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현상을 초래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국내 과학관의 법인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 생각되는 예산의 자립도 문제를 해외 과학관과 국내 과학관의 예산의 집행 분야를 비교 분석하여 국내 국립 과학관의 운영방식이 장기적인 예산자립도 향상에 목표를 두지 않고, 유지·관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음을 유추해 냈다.
이런 운영 방식은 김찬종1)이 규정한 과학관의 7개의 기능 중, 연구기능의 부실함으로 인한 것이며 이는 과학관으로 하여금 전체 체험물 기획 및 제작을 외부 전문가에 의존하게 하여, 과학관의 자체 콘텐츠 확보 및 누적을 불가하게 함으로써, 과학관 자체 콘텐츠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콘텐츠의 재생산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즉 일련의 인과적인 발전저하를 초래하고 있다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 일련의 연구 과정으로부터 과학관의 연구기능 활성화를 위한 최소한의 요소와 교체 모델을 설정하여 현 연구의 한계점 내에서 목표에 근접한 교체 방안의 모델 제시를 목표로 한다. 이 모델은 차후 추가 연구를 통하여 좀 더 적합한 모델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것은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점진적으로 과학관 자립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Ⅰ. 서론
II. 과학관의 이해
III.과학관 전시 주기적 교체 방안 제시에 있어서의 고려 대상
IV.주기적 전시물 교체 프로세스 모델의 설정
V.결론 및 제언
Reference
Endnote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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