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호 (가천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25집
발행연도
2012.3
수록면
259 - 281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우리 정부는 국내외의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한국어교육 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이에 본고는 한국어교육의 정책과 운영이라는 측면에서 정부 기관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문제점 등을 살펴보았다.
한국어교육에 대한 정책 결정과 교육의 실질적인 운영은 교육과학기술부 (재외동포교육과)와 문화체육관광부(국어정책과)의 협의체와 산하기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유사한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차원에서 평가할 만하다. 다만 교육과학기술부 소관의 재외국민에 대한 민족 교육은 ‘한국학교’와 ‘한국교육원’에서 진행 중인데, 재외 동포의 한국어 교육은 세종 학당을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로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인 국립국어원과 재단법인인 한국어세계화재단은 그럴만한 충분한 역량을 축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껏 한국어세계화 보급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 왔으므로 성공적으로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
외교통상부, 여성가족부, 법무부 등도 특수한 목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담당해 오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결혼 이주 여성들의 증가에 따른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한 방편으로, 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법무부 역시 귀화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 나름대로의 의의와 가치가 존재할 수 있겠지만 해당 부서의 고유한 업무가 아닌 관계로 전시성, 일회성의 사업으로 그치는 문제 등이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부서 간의 중복 사업들을 조정하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이를 총괄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통일체가 절실하다. 따라서 여성가족부나 노동부 그리고 법무부 등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그리고 이들을 가르칠 교사 양성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기술들은 한국어교육을 전담하는 부서(예를 들면,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어세계화재단)에서 일괄적으로 시행하게 해야 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주무 부서의 한국어교육 정책
Ⅲ. 지원 부서의 한국어교육 정책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910-00170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