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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태 (청주대학교) 김경열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2집
발행연도
2012.3
수록면
85 - 10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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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영어는 음소적 자소이고, 한자는 형태소적 자소이다. 그러나 한국어와 한자의 공통점은 별개의 자소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자소들이 결합되어야 글자로서의 기능을 한다. 우리는 현재까지 한국어에서 이자소들의 결합을 ‘음절’로 인식하여 왔으나, 이글에서는 자소들의 결합을 ‘자절’로 보고자 한다. 훈민정음해례본에서는 ‘성음(成音)’과 ‘성자(成字)’를 구별하고 있다. ‘凡字必合而成音’의 구절에서 보듯 이초, 중, 종성이합해야음이된다고 했고, ‘初中終聲合而成字’처럼초, 중, 종성자를 합해야 글자를 이룰수있다고 했다. 지금까지 훈민정음제자원리에 대해서 《訓民正音》 해례의 ‘正音二十八字, 各象其形而制之’와 정인지 서문의 ‘象形而字倣古篆’에 대한 해석이 ‘육서(六書)’ 기원설과 관련지어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이글에서는 자소 〈ㅇ〉의 자소적 기능을 기존의 ‘육서(六書)’와는 다른 한자자소론의 측면에서 한자와의 상호관련성을 살펴보았다. 한자의 자소는 크게 ‘구형소(構形素)’와 ‘기능소(機能素)’로 나뉜다. 구형소는 자형의 구조형태를 분석하고, 기능소는 평면적으로 자소가 담당하는 역할을 분석한다. 자소 〈ㅇ〉은 한자자소론과 관련하여 특별한 음의(音義) 없이 형체만 존재하면서, 특정한 자소와 결합했을 때만 일정한 의미를 갖는 구형소의 형체자소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Introduction
2. The Structural Difference between Character and Syllable
3. The Formal Grapheme〈ㅇ〉
4. Conclusion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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