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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중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54집
발행연도
2008.10
수록면
99 - 13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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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 논문을 통하여 曆數原理를 중심으로 論語에서 제시하고 있는 學問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논어 에서는 자신을 닦아서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이상적 인격체를 君子로 규정하고 君子의 삶의 원리인 君子의 道를 학문과 실천을 중심으로 執中과 正名으로 밝히고 있다.
그런데 學問의 원리인 執中을 논하면서 天道인 曆數原理가 인간 존재 근거임을 밝히고 그것을 중심으로 군자의 學問과 實踐을 논하고 있다. 그러므로 君子의 道의 이해가 天道인 曆數原理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함을 알 수 있다.
역수원리는 역수변화원리로 그 내용은 后天에서 先天으로의 變化를 전제로 이루어지는 先天에서 后天으로의 先后川變化原理이다. 논어 에서는 선후천변화원리를 공간적 관점에서 形而上과 形而下를 중심으로 학문과 실천으로 밝히고 있다.
學問은 선천에서 후천으로의 변화를 形而上下의 관점에서 나타낸 것으로 形而下의 세계에서 形而上의 세계에 도달하는 것이다. 논어 에서는 학문을 형이상하와 관련하여 “下學而上達”로 밝히고 있다.
학문의 學은 일차적인 내면화의 과정으로 그 결과는 知識의 형성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問은 이차적인 내면화로 그 결과는 智慧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학문은 배움을 통하여 습득한 지식을 지혜로 변화시키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知識의 智慧로의 변화는 本性의 自覺을 통하여 앎과 나, 나와 天을 회통시킴으로서 가능하다. 그러므로 學問의 결과는 本性의 自覺으로 나타난다. 그것을 논어 에서는 執中으로 규정하고 있다.
본성의 自覺은 天命의 自覺과 더불어 이루어진다. 天命의 자각은 知識의 차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그것은 형이하의 知와 형이상의 不知를 넘어섬이다. 이러한 상태를 論語에서는 無知로 규정하고 있다.
無知는 앎이 없음이 아니라 나와 앎이 일체화됨으로 앎과 아는 주체가 고정되지 않음을 뜻한다. 그러므로 논어 에서는 無知를 無我로 밝히고 있다. 無我의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行은 天時에 順應하는 時中으로 그것을 논어 에서는 正名으로 규정하고 있다.

목차

[한글 요약]
1. 序論
2. 曆數原理와 形而上下
3. 形而上下와 學問
4. 學問과 無知無我
5. 結論
참고문헌
[中文摘要]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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