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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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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161호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140 - 160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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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성 아우구스티노의 체험과 가르침을 통해 내면성, 곧 내적 생활의 본질을 조명하는 글이다. 저자는 먼저 내면성을 찾아 떠나는 아우구스티노의 여정을 모두 세 시기로 나누어 살펴보고, 이 여정을 루카복음에 나오는 탕자의 여정과 비교?조명 한다. 다음으로 내면성에 관한 아우구스티노 자신의 가르침을 소개한 뒤, 마지막으로 아우구스티노의 관점에서 내면성이 갖는 의미를 종합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내면성의 여정은 밖에서 안으로, 안에서 다시 저 높은 곳으로 떠나는 초월의 여정이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우리의 내면에 진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내면성은 두 가지 의미로 요약된다. 첫째, 내면성은 하느님과 화해하고 새 인간으로 옷 입는 회개의 여정이다. 둘째, 내면성은 자기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의 신비를 흠숭하는 것이다. 필자는 「고백록」을 비롯한 성 아우구스티노의 여러 작품을 통해 그가 바로 내적초월, 곧 내재와 초월의 균형을 이루며 산 사람임을 보여 주고 있다.

목차

국문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내면성을 찾아 떠나는 여정
III. 내면성에 관한 가르침
IV. 내면성 : 마음 안에 현존하는 하느님의 신비 흠숭
V.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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