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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백미선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 한일관계사연구 제41집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3 - 2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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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멸망기 도왜 승려들의 활동과 사상에 대한 검토는 백제 유민사의 이해를 심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백제 불교의 성숙으로 당시에는 국가와 불교의 관계보다는 승려 스스로의 수행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했다. 이런 과정에서 승려들 가운데 일부는 본토에 남아 부흥운동에 참여하기보다는 수행할 수 있는 안전한 곳을 찾아 떠났던 것으로 보인다. 부흥운동이 이뤄지는 중간에도 승려들의 도왜는 꾸준히 이어졌는데, 이는 위와 같은 연유 외에도 왜의 불교에 대한 호기심에 대응한 측면도 있었다고 보았다.
그런데 이 시기 도왜한 승려들은 이전 6세기 후반에 도왜하였던 승려들과는 좀 다른 모습이다. 그들이 유력 지배세력, 천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불교와 정치에서 많은 영향력을 발휘했던 것과 달리, 당시 도왜한 의각, 홍제 등은 스스로 수행에 집중하는 한편 불교를 통한 교화 자체에 주력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왜의 유민 정책과도 관련이 있을 것인데, 약 10년 뒤에 백제 승려들의 활약이 다시 눈에 띄는 것은 주목된다. 특히 당시 백제 유민의 활동 시기와는 약간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는 점도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이들의 사상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다. 우선 도왜하기 이전 백제의 불교 사상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유교가 강조되고, 재이가 빈번히 발생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백제 불교계는 자체의 반성을 촉구하지 않았을까 짐작했다. 그리고 이런 모습들은 도왜한 승려들의 초기 활동과도 관련이 있다고 본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승려들의 渡倭 형태
3. 渡倭 승려들의 활동
4. 渡倭 승려들의 사상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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