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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은 (경북대학교) 신민식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25권 제2호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971 - 99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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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00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부채수용력이 자본조달순서이론의 검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주요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채수용력이 큰 기업은 부채수용력이 작은 기업보다 재무적자틀 부채발행으로 조달할 가능성이 많다. 부채수용력이 큰 기업은 부채수용력의 범위 내에서 재무적자의 대부분을 부채발행으로 조달하지만, 부채수용력이 작은 기업은 재무적자의 일부를 부채발행으로 조달하고, 나머지 초과부분은 주식발행으로 조달한다. 대기업은 부채수용력이 중소기업보다 더 크기 때문에, 대기업은 중소기업보다 부채수용력을 고려한 자본조달순서이론을 더 잘 따른다. 이러한 결과는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비대칭정보로 인한 역선택비용이 더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자본조달순서이론을 더 잘 따를 것이라는 예상과 배치된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자본조달순서이론을 더 잘 따른다는 규모별 이례현상이 존재한다. 나아가, 재벌기업은 부채수용력이 증가할수록 재무적자를 부채발행으로 조단할 가능성이 더 증가하고, 주식발행으로 추가자본을 조달할 가능성은 더 감소한다. 즉, 재벌기업은 다른 대기업보다 자본조달순서이론을 더 잘 따르는 재벌효과가 존재한다. 그리고 재무흑자 기업이나 재무적 곤경기업을 표본기업에서 제외하더라도, 부채수용력이 큰 기업은 부채수용력이 작은 기업보다 재무적자를 부채발행으로 조달할 가능성이 많다.
결론적으로, 자본조달순서이론을 정확하게 검정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부채수용력을 고려해야한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자본조달순서이론을 더 잘 따르는 규모별 이례현상뿐만 아니라, 재벌기업이 다른 대기업보다 자본조달순서이론별로 재무적자뿐만 아니라 부채수용력도 함께 고려하여 자본조달순서를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연구
Ⅲ. 연구 설계
Ⅳ. 실증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부록] 변수의 정의와 측정방법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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