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은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산업경제학회 산업경제연구 산업경제연구 제26권 제2호
발행연도
2013.4
수록면
847 - 874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에서는 2000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자와 재무흑자의 비대칭성이 자본조달순서이론의 검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주요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표본기업에 대하여 자본조달순서이론을 검정한 결과, 국내기업의 경우에는 Shyam-Sunder and Myers(1999)의 검정모형의 지지력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업규모별로 자본조달순서이론을 검정한 결과, 소기업의 자본조달순서 계수는 중기업이나 대기업보다 작게 나타났다. 그리고 재무적 제약별로 자본조달순서이론을 검정한 결과, 재무적 제약 기업의 자본조달순서 계수는 재무적 비제약 기업보다 작게 나타났다.
둘째, 재무적자와 재무흑자 기업에 대하여 자본조달순서이론을 검정한 결과, 재무적자 기업의 자본조달순서 계수는 재무흑자 기업보다 작다. 즉, 재무흑자 기업은 재무적자 기업보다 자본조달순서 계수가 비대칭적으로 크다. 그리고 재무적자 규모별로 자본조달순서이론을 검정한 결과, 소기업, 중기업 및 대기업의 자본조달순서 계수는 기업규모가 클수록 증가한다. 그리고 재무흑자 기업의 경우에도, 소기업, 중기업 및 대기업의 자본조달순서 계수는 기업규모가 클수록 증가한다. 또한 재무적 제약을 고려하여 분석하여도 재무흑자 기업은 재무적자 기업보다 자본조달순서 계수가 비대칭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재무적자의 규모별로 자본조달순서이론을 검정한 결과, 소적자, 중적자, 및 대적자 기업의 자본조달순서 계수는 재무적자 규모가 증가할수록 감소한다. 즉, 재무적자 규모가 부채수용력의 범위를 초과하는 대적자 기업일수록 자본조달순서의 계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재무적 제약 기업과 비제약 기업에 대한 검정 결과를 보면, 고 신용평점 기업과 고 Altman의 Z점수에 속하는 소적자, 중적자 및 대적자 기업의 자본조달순서 계수는 저 신용평점 기업과 저 Altman의 Z점수에 속하는 기업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재무흑자 기업이 재무적자 기업보다 자본조달순서이론을 잘 지지하며, 재무적자가 작고 재무적 제약이 작은 대기업은 자본조달순서이론을 잘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재무적자가 크고 재무적 제약이 큰 중소기업은 자본조달순서이론을 잘 지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비대칭정보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자본조달순서이론을 더 잘 설명할 것이라는 예상과 완전히 배치된다. 따라서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자본조달순서이론을 잘 설명하지 못하는 규모별 이례 현상이 국내 자본시장에서도 존재하므로, 중소기업 경영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참고하여 자본조달행위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I. 서론
II. 연구 설계
III. 실증 분석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1)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320-003604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