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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창우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제8호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91 - 12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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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는 감정에 있어서의 인지적 개입에 관해 분명하고도 일관적인 그리고 비교적 체계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감정 문제에 관한 스토아적 입장은 강력한 인지주의라고 말할 수 있다. 스토아 철학자들이 볼 때 모든 감정들―정확히 표현하면 정념들―은 그 자체가 인지적 판단이거나 인지적 판단에로 환원될 수 있다. 나아가 정념들에 연루된 인지적 판단들은 모두 거짓 판단들이다. 그런 점에서 정념은 모두 거짓 판단이거나 거짓 판단에로 환원된다. 그리고 이 거짓 판단은 여러 가지 믿음들로 이루어진 추론으로부터 연역된 결과물이다. 따라서 감정은 잘못된 추론의 부산물이다. 뿐만 아니라 이 추론은 정신적인 지향적 사건과 본질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동의함’이라는 정신적 사건은 외부 세계 자체가 아니라 그것에 관한 나의 인상과 나의 생각에로 방향을 틀고 있다. 동의는 언제나 나의 인상 혹은 생각에 지향되어있다. 스토아적 충동 개념은 지향성 아이디어로 해석될 수 있다. 정념은 우리의 지향적 태도에 의해 촉발된 그리고 동시에 우리가 조직한 추론에 의해 연역된, 거짓 판단이거나 거짓 판단에 완전히 의존한다. 따라서 정념은 외부에 의해 촉발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인상에 대해 동의함으로써 발생된, 내가 불러일으킨 사건이다. 그러므로 정념은 나의 것이며 나의 책임이다.

목차

요약
I. 들어가는 말
II. 혼합적 탐구 방법
III. 정념의 추론적 구조
IV. 인상, 동의, 충동
V. 감정과 정념 그리고 책임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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