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장수 (경북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56집
발행연도
2009.4
수록면
393 - 415 (23page)

이용수

DBpia Top 5%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라캉은 그의 철학의 전개에 따라, 주체 개념에 대한 세 가지의 다른 이론을 전개했다. 그렇다면, 이들 세 중에서 어떤 하나를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선택해야 할 것인가? 아니다. 이들 세 이론들은 전체로서의 주체 이론을 풍부하게 하는 부분적인 이론들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것이 논자의 입장이다. 이에 본 연구는 전체적 구조의 관점에서 라캉의 주체 이론들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해명하는 것이다. 우선 첫째로, 그는 상상계 이론에 집중하면서, 데카르트의 코기토를 비판하고 해체하려고 했다. 왜냐하면 데카르트의 코기토가 함의하는 자기 확실성으로서의 주체 개념은 거울단계에서 문제가 된 자아의 일반적인 기능인 자기 기만성과 상반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번째 단계에서, 라캉은 상징계 이론에 집중하면서 데카르트의 코기토는 기표에 의해 구성된 주체와 이러한 기표적 주체가 무의식과 가지는 관계를 가장 잘 고려할 수 있게 하는 최선의 수단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라캉 철학의 세 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실재계 이론이 부각될 시기에 와서 주체의 문제는 다시 그 전체적 방향을 앞의 두 단계와는 전혀 다르게 바꾼다. 여기서는 상징적 논리와 욕망이론과는 상반된다고 할 수 있는 환상의 이론이 주체 이론의 주요한 대상으로 부각된다. 이러한 세 가지 차원의 주체를 전체성에서 반성하는 것이 라캉의 주체 이론의 핵심이다. 그런데 증상 개념이 이러한 이질적인 세 차원이 공통적으로 수렵하고 교차하는 집합점이다. 즉 이러한 세 차원은 증상이라는 분절점을 중심으로 선회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코기토가 바로 이러한 증상적 분절점이다. 따라서 상기의 이질적인 세 차원은 코기토를 기점으로 선회한다.

목차

한글요약
1. 문제제기
2. 상상계와 코기토
3. 상징계와 코기토
4. 실재계와 코기토
5. 증상과 코기토
6.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