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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성철 (경기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61집
발행연도
2010.7
수록면
457 - 48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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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 철학 사상에 있어서 “중단 없는 철학함의 강령적인 요청”이자 “윤리학적 선언 서문”으로 간주되는 <메노이케우스에게 보내는 편지>는 신, 죽음, 현자, 우연과 필연, 쾌락과 욕망 그리고 자족 개념을 통해 그의 “철학 전체 가르침의 정수”이자 “신앙고백”인<중요한 가르침>과 쾌락주의적 개인주의라는 관점에서 동일한 사상적 근거를 갖는다. 헬레니즘 시대의 다른 철학 학파와 마찬가지로, 에피쿠로스는 철학을 “논증과 대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드는 활동”으로 정의하고, 철학이 의술과 같이 치유의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시각에서 에피쿠로스의 <메노이케우스에게 보내는 편지>는 자기 추구의 윤리학으로서 자기향상, 자기인식, 자기보존, 자기배려라는 철학적 지향점을 중심으로,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1인칭 주어의 철학적 처세술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에피쿠로스의 부정적 쾌락주의는 자기배려의 측면에서 치료와 조언의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철학 실천과 연관성을 갖는다. 또한 에피쿠로스의 철학적 쾌락주의에서 드러나는 행복과 욕망 이론은 발견적 방법론의 차원에서 철학 상담의 구체적 예시라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에피쿠로스의 <메노이케우스에게 보내는 편지>는 감각하는 인간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조언하고 개선할 수 있는 이성적 숙고의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는 ‘윤리학적 선언’이라 할 수 있다.

목차

[한글 요약]
I. 들어가는 글
II. <메노이케우스에게 보내는 편지>에 나타난 에피쿠로스 윤리 사상의 기본 개념들
III. 에피쿠로스의 윤리학에 나타난 철학적 처세술의 몇 가지 지향점 - <메노이케우스에게 보내는 편지>를 중심으로
IV.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 윤리사상과 자기 추구의 윤리학으로서의 철학 실천
V.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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