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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호 (창원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59집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39 - 15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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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도덕적 곤경의 해결책으로서 매킨타이어는 17세기 말 18세기 초에 상실한 소위 아리스토텔레스주의라는 서양 고유의 덕 윤리학 전통의 부활을 제안한다. 같은 문제의식으로 슬롯은 스토아적 덕 윤리 모형을 제안한다. 양자 모두 덕 윤리학을 대안으로 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또한 양자 모두 덕 윤리학이 전제하고 있는 개인과 공동체를 결합시키는 덕의 일원론적 통일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스에서 계몽주의에 이르기까지 덕 윤리학의 역사에 함축된 쟁점도 바로 그것이다.
덕의 통일성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핵심 명제는 네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덕은 두 종류로 구분되지만 연관된다. 덕은 행동하는 성품이다. 성품의 덕과 프로네시스의 관계에서 보면 덕은 하나의 통일체이다. 덕으로 달성하는 행복한 삶은 공동체 안에서만 영위될수 있다. 이러한 아리스토텔레스의 통일성 개념은 아우구스티누스와 토마스 아퀴나스에의해 보강된다. 고전적인 덕 윤리학과 유신론적 개념의 조화가 추구된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는 행복의 속성을 표현하는 자족성, 완전성, 궁극성이라는 개념과 관련된다고 볼 수 있다.
먼저 덕의 개념에 관한 명제를 포괄하는 인간의 덕과 일치하는 탁월한 실천을 통해서 완전한 행복을 성취한다. 현대 덕 윤리학자들도 동의한다. 그 다음 전체적이고 완전한 활동에는 관조적인 활동도 포함된다. 영원한 진리를 관조하는 이성의 활동은 다른 어떤 목적에도 종사하지 않는 신적인 행복에 가까운 것이다. 그런 체험의 기쁨에 의해, 그리고 “인간 에게 어떤 신성이 있는 한에서” 초월적 완전자와 합일하는 것은 일차적인 행복이다. 인간의 본성이자 동시에 인간 안에 있는 신적인 것, 이성에 의해 인간은 불멸의 존재가 된다. 이성의 통제 하에서 여러 가지 실천적 덕목을 수행함에서 체험되는 기쁨은 부차적인 행복이다.

목차

[한글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덕 윤리학의 역사에 함축된 쟁점
Ⅲ. 아리스토텔레스적 덕의 통일성
Ⅳ.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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