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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찬종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94호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177 - 20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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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재의 ‘사회학의 위기’가 인과성에 대한 관심의 주변화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모든 과학의 고전적 목표가 원인분석을 통한 ‘설명’에 있다면 현재의 사회학은 인과성을 분석하기보다는 ‘서술’이나 ‘묘사’에 치중하기 때문이다. 이는 사회학의 역사에서 지배적인 과학모델로 작동해온 ‘표준적 실증주의 모델’과 내재적으로 관련된다. 표준적 실증주의 모델은 20세기 사회학계의 과학주의라는 배경하에서 통계와 논리실증주의의 결합으로 완성되었다. 이 모델은 인과관계를 경험적 사건들 사이의 상관관계로 이해하거나 경험적 자료들의 집적을 통해 대상의 상세한 묘사에 치중하면서, 결국 인과성 개념은 실용적인 방식으로 전환되었고, 설명은 묘사로 대체되었다. 최근 ‘분석사회학’과 ‘비판적 실재론’은 실증주의 모델에 대한 유의미한 대안을 설정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메커니즘 분석’을 목표로 하면서 인과분석을 다시 전면화한다. 분석사회학과 비판적 실재론의 논의를 통해, 본 연구는 오늘날의 ‘사회학의 위기’를 가져온 현실적합성의 문제는 경험적이고 실증적인 연구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대다수의 사회연구들이 근거하고 있는 과학적 모델의 한계에서 기인했다고 주장한다.

목차

1. 서론
2. 사회학에서 인과성의 역사
3. 실증주의적 인과성에 대한 비판: 분석사회학과 비판적 실재론
4. 분석사회학과 비판적 실재론: 대안적 인과성 개념을 위하여
5. 결론
주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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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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