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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금교영 (영남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53집
발행연도
2008.7
수록면
41 - 55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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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인격이 어떤 것인지, 즉 인격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토마스 아퀴나스와 그의 사고를 인정 수용하는 현대 학자들을 통하여 해명하면서, 중세 그리스도교철학에서는 있었지만 근대를 거치면서 상실해온 인격관을 되찾아 본다.
그래서 인격은 자기 자신을 소유하고 결정해 갈 뿐만 아니라 주체가 되어 타자와 소통하고 관계하는 등의 행위함을 밝히고, 또한 인격은 자기를 소유하는 존재로, 자기 소통하고 관계하는 존재로, 그리고 자기 초월해 가는 존재로 살아가는 자임도 밝힌다.
먼저 머리말에서 인격의 실체성과 관계성을 설명하면서 논의거리를 제기하고, 2장에서 인격이 자기 소유와 자기 결정의 행위를 부단히 행하면서 존재해 가는 자임을 논의하고, 3장에서 타자와 소통과 관계의 행위를 부단히 행하면서 존재해 가는 자임을 논의한다. 그리고 4장에서 인격은 선 보충의 본성적 충동을 저 행위들로 채워가면서 부단히 자기 성장 내지 자기 초월해 가는 존재임을 논의한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인격은 이상과 같은 행위들을 통해서 존재하고, 인격이 존재(有)한다는 것은 곧 그런 행위들을 부단히 행한다는 것임을 밝히고, 이런 인격의 존재가 ‘내가 누구인지’를 결정한다는 것도 밝힌다.

목차

[한글요약]
1. 머리말
2. 자기 소유의 행위를 하는 존재
3. 소통?관계의 행위를 하는 존재
4. 자기 초월의 행위를 하는 존재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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