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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張世浩 (경성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53집
발행연도
2008.7
수록면
417 - 44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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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는 이기설에서 리를 체용으로 나누어서 소이연과 소당연으로 설명한다. 소이연은 인간과 사물의 생성에 직접 관여하는 이의 체이며, 인간이 깨닫고 추구하여야할 것은 바로 소당연으로서의 리의 용이라는 것이다. 이 소당연의 이는 인간이 도덕적인 행위를 실천할 수 있는 근거이며 동시에 인간의 본성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소당연의 리는 인간에게 본구한 리로서 인간에게 주어진 도덕적 행위의 근거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본구리를 인식하기 위한 노력이 바로 격물치지의 문제이다. 객관적인 사물의 이치를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본구한 이의 탐구가 강조되고 있다. 사물의 이치가 극처에 이르고 이르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그러한 노력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사계는 물격과 지지도 한 가지의 일로 생각한다. 바로 물리가 나의 마음에 본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사단칠정의 해석에도 그는 사단을 칠정과 더불어 두 개의 정으로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사단을 이와 관련 지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단을 본연지성과 관련지어 말한다.
사계의 인심도심에 관한 것을 살펴본다면, 인심은 수양에 의하여 도심으로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는 인간의 부단한 노력이 수반될 수밖에 없는 것을 강조한다. 반면에 도심은 전변하여 인심이 되지 않는다고 보는데, 그것은 인간성 자체가 완전히 파괴되어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도리를 도저히 지켜나가지 못할 경우로 여기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자체가 무조건 악으로 될 수밖에 없는 경우를 전제로 한 말이다. 나아가서 사계의 도심에대한 생각은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도덕규범이 성명의리에서 발한 것을 강조한 것이다. 즉 인간의 순수한 선한 마음인 도심이야말로 수양을 통하여 확충시켜가야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계의 성리설은 그의 예학의 이론적 기초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목차

[한글 요약]
1. 緖言
Ⅱ. 理氣의 問題
Ⅲ. 心性情
Ⅳ. 格物과 致知
Ⅴ. 結語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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