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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성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3집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373 - 40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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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일반적으로 인류사회의 발생과 더불어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정치는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정치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있어 왔지만 계급의 발생과 더불어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많은 사상가들은 정치의식을 통해 국가의 모든 제도와 정치단체 및 국민 개개인의 정치행동 등의 정치적 문제에 대한 인식과 그에 관한 가치판단의 사상체계를 밝혀 왔다. 그러므로 시대를 달리하여도 정치에 대한 모색은 오늘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
본 논고는 ‘無爲之治 分析과 現代的 意味’이다. 동양의 정치사상은 儒家와 道家의 대별적 또는 상호보완적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논자는 道家의 대표적인 老子를 통해 그의 정치철학을 살펴보고자 했다. 老子의 정치철학은 형식적으로는 治者의 입장에 있으며, 내용적으로는 ‘無爲’사상으로 일관되어 있다. 前者는 先秦정치사상의 일관된 특징으로 볼 수 있지만, 後者는 老子의 핵심적 정치사상으로 볼 수 있다. ‘無爲之治’는 그의 대표적 정치철학이다. 老子가 無爲에 의하여 사회의 혼란을 통일로 인도하고 세상의 動搖를 불변적, 근원적 모습으로 되돌리려고 했던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는 自然界의 질서가 道의 작용에 기반하고 있듯이, 인간사회 역시 道를 체득한 爲政者의 無爲에 의해서 질서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爲政之道’이며 ‘以正治國’인 것이다. 또한 그의 정치철학을 구체화하는 ‘小國寡民’ 등은 단순한 이상사회의 구현체로 표현된 것은 아니다. 이는 원시 사회나 씨족 공동체 사회로 되돌아가자는 것도 아니며, 근원적인 정치의 지향, 이루어져야 하는 自然의 정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을 뿐이다. 無爲의 정치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정치가 아니다. 나아가 국가와 현실의 不定과 逃避, 隱遁의 사상이 아니다. 이것은 보다 적극적인 현실 정치에 대한 作爲가 없는 정치이며 自然의 정치이다. 그러므로 본 논고는 다변화되고 국제화된 시대에 더욱 절실한 정치과제에 대한 풍부한 논의로 대변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緖論
2. 老子의 道와 政治觀
3. 老子의 無爲之治
4. 結論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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