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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화경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20집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117 - 14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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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제의 어용학자들에 의해 그 실체가 부정되었던 단군 신화를 고찰하였고, 나아가서 이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본 천황 가天皇 家 시조의 유래담인 니니기모미코토 신화를 비교하여, 일본의 지배계층 문화가 한국에서 건너갔다는 사실을 구명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러한 목적 아래서 수행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단국 신화는 후대에 만들어진 위작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존재하던 것이었다. 이러한 사실은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동천왕 21년 조에 나오는 “평양은 본시 仙人선인 왕검王儉이 살던 곳이었다”는 기록과 북부여의 건국신화가 단군 신화와 같은 유형의 천손 강림시화였다는 것을 통해서도 증명이 된다고 보았다.
둘째, 이와 같은 한국의 천손 강림신화는 유목문화와 샤머니즘적인 세계관을 가진 터키계 민족들에 의해 내륙 아시아로부터 전래된 것이라는 추정을 하였다.
셋째 일본 천황 가의 시조 유래담으로 정착된 천손 강림신화도 이와 같은 단군 신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사실로부터 한국에서 단군 신화를 가진 집단의 세력이 일본의 고대 국가 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음을 말해주는 것으로 상정하였다.
이렇게 볼 때, 일본에 고대국가를 만들었던 천황 가는 왕권이 천수天授에 의해 성립되었다는 천손 강림신화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들은 한국에서 유목문화와 샤머니즘적 세계관을 가지고 건너간 집단들이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결론은 고대사 연구를 통해 검증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지적해둔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한국의 단군 신화
3. 일본의 니니기모미코토 신화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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