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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홍규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철학탐구 철학탐구 제30집
발행연도
2011.11
수록면
208 - 239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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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실체론이 아니라 기능론적으로 정신의 문제를 보는 조지 허버트 미드의 정신의 사회적 구성 테제를 다룬다. 미드에 의하면 정신은 사회적 과정 속에서, 곧 사회적 상호교섭의 맥락 안에서 생겨나고 주어진 그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발달하는 사회적 현상이다. 이러한 견해는 순전히 개인적이고 이성적인 실체로서 인간 정신을 그리는 데카르트의 인간 이해와 상충한다. 뿐만 아니라 정신적 활동을 두뇌의 신경생리학적 작용과 동일시하는 물질주의적 입장과도 견해를 달리한다. 특히 미드는 주어진 상황 가운데서 가능한 대안들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 인간의 성찰적 지능을 강조하면서, 신경생리학적 과정에서 정신적 대응물을 찾고자 하는 빌헬름 분트의 정신물리학적 병행론을 효과적으로 비판한다. 대신 그는 정신의 문제를 사회적 행위의 관점에서 볼 것을 제안한다.
결론적으로 미드에게 있어서 정신은 다른 사람의 태도를 자신 안에 취할 수 있는 성찰적 능력이며, 이는 사회적 과정 또는 경험의 맥락 가운데서 교섭을 통하여 얻어지는 능력이다. 교섭은 의미있는 상징을 통한 것이므로, 인간 경험의 발달 과정에서 언어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목차

요약문
1. 시작하는 말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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