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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도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4 No.2
발행연도
2012.7
수록면
387 - 41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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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현대인들의 파편화되고 분절화된 상황과 문제를 살펴보고 그 문제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대안을 제안하기 위하여 시도된 것이다. 아무리 잘 기획된 교육과정이라고 하여도 만일 그것이 학습자들의 삶의 현상에서 발견되는 문제들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대안을 줄 수 없다면 그것은 하나의 이론으로 그치고 말 것이다. 오늘처럼 다양한 교육이론과 사회학적 연구 도구가 많이 개발된 적은 없었다. 그러나 발전된 교육이론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매우 암담하다. 사람이 교육의 과정에 더 많이 참여하면 할수록 더 사람다워지고 다른 이들과 더 조화로운 관계를 이루어가며 살아야 할 터인데 대부분의 현대인은 그러한삶을 누리는 것 같지 않다. 기독교교육의 목적은 학습자들의 삶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 이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조화로운 삶을 회복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대한민국에서 수행되는 기독교교육이 학습자들의 삶속에 온전하고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정 일조하고 있는가? 이러한 고민을 품고 학습자들의 삶이 점점 더 피폐해져가는 이유를 규명하기 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행복지수에 관한 고찰을 하였고, 청장년들의 근로관에 관한 고찰을 시도하였다. 이 두 가지 연구를 살펴본 결과 대한민국에 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외모지상주의와 성적우선주의로 인하여 심하게 고통당하고 있으며, 청장년들은 경쟁과 성과위주로 고착된 사고방식과 사회적 통념으로 인하여 오랜 시간 일하면서도 성취감이 적으며 관계형성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기독교교육이 무엇을 어떻게 시도하여야 고통당하는 어린이, 청소년, 청장년들이 조화로운 삶을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도를 하였다. 첫째, 피폐해지고 파편화된 인간성을 묶어주기 위해 앎과 느낌과 실천 신앙을 통합하는 홀링거의 이론을 살펴보았다. 둘째, 신뢰의 원을 형성하여 나를 찾고, 이웃과 연결시키는 파머의 통찰을 살펴보았다. 셋째, 무뎌진 영성을 다시 갈고 닦아 폭넓음, 독특성, 창의성과 같은 특성을 다시 회복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성례전적인 가르침을 통하여 피조세계와의 조화를 추구하게 돕는 무어의 생각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인간의 전 삶에 깊숙이 그리고 밀접하게 관여하시고 진정한 변화를 실현하는 성령의 사역을 살펴보았다. 인간 교사의 교육적 시도가 만일 필요조건이라면 성령 하나님 교사의 도우심과 함께 하심은 충분조건과도 같다고 파악하였다. 물론 위의 세 이론이 만들어지고 수행되는 전 과정에 성령의 역사가 없다는 말은 아니다. 비록 쉽지는 않은 과제이지만 이제라도 최선을 다하며 포기하지 않는 담쟁이와 같은 정신으로 매진한다면 파편화된 인간성과 절연된 관계가 회복되어 조화로운 삶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소망을 갖고 오늘도 전력을 다해 성령과 함께 기독교교육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시작하는 말
Ⅱ.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지수에 관한 최근 조사에 대한 분석
Ⅲ. 청장년의 근로관에 대한 연구 분석
Ⅳ.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기독교교육
Ⅴ. 마치는 말
참고문헌
< Abstract >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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