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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李文基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65
발행연도
2012.3
수록면
159 - 201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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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안압지에서 출토된 세택 기록 목간을 검토하여 세택의 官制的 성격을 밝히는데 목적을 두었다. 그 목간은 185호, 191호, 안1484호의 3점으로, 근래 善本 적외선 사진이 촬영되어 새로운 판독이 가능해졌다.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①185호 목간에는 세택이 상급기관(혹은 상급자)의 명령에 따라 高城에서 보낸 젓갈 용기를 관리하기도 하고, 젓갈이 담긴 항아리를 상부에 올린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②191호 목간에서는 세택이 闕外로부터 어떤 물품을 구매했던 사실이 추지된다. ③ 안1484호 목간에는 세택이 두 담당자[二典]에게 어떤 짐승의 새끼 네 마리를 목욕시켰다거나 소나무로 된 목제 깔개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는 내용을 보고했음을 엿볼 수 있다. 이렇게 세택이 수행한 업무는 대체로 궁중 잡역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 3점의 세택 기록 목간은 185호 목간에서 보면 8세기 중후반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8세기 중후반의 세택은 하급 관원으로 구성된 내정관부 가운데 하나로서, 각종 宮中 雜役을 수행하여 국왕과 왕실 가족의 일상적인 궁정생활을 뒷바라지하는 하위의 供奉機構로 생각된다. 이에 종래의 견해처럼, 세택의 관제적 성격을 侍從?文翰機構로 단정할 수는 없겠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硏究史 檢討
Ⅲ. 안압지 출토 洗宅 기록 木簡의 判讀과 解釋
Ⅳ. 木簡으로 본 洗宅의 機能과 性格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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