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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반성택 (서경대)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54집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51 - 88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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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소크라테스의 재판 및 사형을 둘러싼 논란을 역사적 시각을 넘어서서 근원적이고 철학적인 시각에서 조망하는 것을 과제로 한다. 이러한 과제 설정이 요구된다고 밝히기 위하여, 소크라테스에 대한 여러 비평이 본론에서 먼저 고찰된다. 이 고찰은 〈2.1. 보나르의 비평: 역사적 시각과 철학적 시각〉, 〈2.2. 키토의 비평: 전문화와 전체성〉, 〈2.3. 도즈와 포퍼: 비합리성 그리고 자유주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일련의 고찰의 결과, 소크라테스 비평에는 철학적인 시각 및 전문화와 전체성을 고려하는 시각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드러난다.
이러한 비평 시각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제6권의 실천적 지혜 개념이 전형적으로 보여주고 있기에 그에 대한 분석이 이어진다. 〈3. 에토스적 탁월성과 실천적 지혜의 연관〉을 제3장의 주제로 하여 〈3.1. 제작과 실천의 구별 및 존재론적 구별〉, 〈3.2. 실천적 지혜의 성격 및 그 의의〉 논의가 이루어진다. 실천적 지혜라는 인식능력의 성격이 에토스적 탁월성과 실천적 지혜의 연관이라고 최종적으로 밝혀지면서 이 논문에서의 논의는 실천적 지혜에는 전문세계의 직업인과 시민 존재가 공존할 수 있으나, 소크라테스적 앎에서는 직업인과 시민 존재는 공존할 수 없다는 점을 도출하여 당시 아테네 사회의 소크라테스에 대한 반감의 근본적인 정체를 해명해 내기에 이른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소크라테스에 대한 여러 비평 고찰
3. 에토스적 탁월성과 실천적 지혜의 연관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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