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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종한 (제주동부경찰서) 임형수 (제주지방경찰청) 강현욱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스트레스학회 스트레스硏究 스트레스硏究 16권 4호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387 - 392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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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정신분열증 환자가 살인이라는 범행을 실행하기 1주전을 중심으로 지각된 스트레스 유형 및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사회적으로 이슈화 된 주요 사건 18건을 중심으로 사례별로 분석하였다. 정신분열증 판별을 위해 정신과 진단과 정신병리 심리검사결과를 고려하였으며 피의자의 생활 스트레스 유형과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개방형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정신분열증 피의자들이 지각한 스트레스 유형은 부모의 다툼과 갈등 및 가족 내 문제, 망상을 포함한 비현실적 사고 내용, 자신의 발병과 재 입원, 직업상 실패나 좌절 혹은 승진 누락, 사회적 대인관계(친구문제), 경제적인 요인, 결혼 문제, 퇴원 문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범행을 촉발시킨 생활 스트레스 요인 중 망상한 포함한 비현실적인 사고 내용, 부모와의 갈등 및 가족 내 문제에서 가장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살펴본 18건의 사례를 종합해보면 정신분열증군에 속한 범죄자는 살해 전 범행에 필요한 사건 촉발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와의 다툼과 갈등 및 가족 내 문제 그리고 망상을 포함한 비현실적인 사고내용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
참고문헌
초록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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