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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王天泉 (濟州國際大學)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회 제40호
발행연도
2012.11
수록면
161 - 18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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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는 한중 해상왕래의 특수한 통로였다. 최근 10-20년 동안 동아시아 교류사에 관한 연구에서 학자들은 점차로 표류를 교류의 특수한 형태의 하나로 연구할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였다.
제주도는 표류의 섬이었다. 절해고도인 제주도는 동아시아 해역의 표류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제주와 관련된 표류사건은 한중 표류연구에서 매우 풍부한 역사 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제주에서 발생한 표류사건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표해 기록에 관한 연구 중에서 제주를 중심으로 한 연구는 제주가 표류사건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지위를 고려해볼 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 특히 표류 구조의 제도적 측면에 대한 전면적 고찰이 부족하다.
본고는 주로 명대와 조선조 제주와 관련된 표해록과 표류에 관한 기록들을 통해서 명대의 조선 표류민에 대한 구조방법, 조사절차, 주관기관 등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중국이 명대부터 조선과 주변 나라의 표류민에 대한 구조가 제도화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한다. 명대 이전에도 당연히 표류민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존재하였을 것이나 본고에서는 시기를 좁혀서 명대를 대상으로 삼았다.
표해록을 통해서 본 심문 절차와 주관기관은 명대 이전에도 실시되었으나 명대에 이르러 보다 분명하게 제도화되었으며 적어도 그 定例가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 封建王朝 시대에는 정례를 통해서 고정되어 온 방법을 제도로 간주해야 할 것이다.
표류민의 구조방법과 구조제도에 대한 고찰을 통해서 정치·군사·외교·문화심리 등 다방면에서 그 당시 한중 사회와 한중관계를 이해하는 데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중국에 표착한 제주 표류민의 장기 지속성
3. 제주 표류민에 대한 明의 구조체계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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