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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석규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도서문화 도서문화 제31집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3 - 3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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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선시기 표류의 기록과 활용에 대한 검토를 통해 우리 역사에 나타난 해양성의 내용과 정도를 살피고자 한 연구이다.
표류인 송환에 대한 국제적 합의, 우리 정부의 적극적 자세 등으로 인하여 표류인들은 돌아올 수 있었다. 그리고 표류의 경험들은 최부(崔溥)의 표해록(漂海錄)을 비롯한 각종 표해록류, 표류인에 대한 심문내용을 정리한 문정기(問情記), 표류 또는 해양 관련 설화나 소설 등으로 다양하게 남았다. 이런 기록들을 활용하여 동남아시아 해역에 대한 지리정보를 얻었고, 수차(水車)를 제조하거나 선박건조술을 모방하는 등 선진기술 습득의 시도도 있었다.
하지만 표류 경험은 신비한 이야깃거리로만 취급되었을 뿐, 정보로 적극 활용되지 못했다. 상업적 또는 교역적 관점도 빠졌다. 오히려 신비적 요소만 부각되면서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낳는 역작용을 하기도 하였다. 해양에 대한 수동적, 소극적 자세들이 해양을 진취적으로 활용할 수 없게 하였다.
이용후생학파(利用厚生學派) 실학자들의 경우 해양 통상(通商), 나아가 해양진출을 주장하기도 하였지만 정책적 구현에 실패하였다. 통신(通信)에 머물 뿐, 통상에 소극적이었던 우리 정부의 입장 때문에 국제관계는 외교에 그쳤다. 그 결과, 통상의 확대를 제한함으로써 근대의 발전에 한계로 작용하였다.

목차

【논문개요】
Ⅰ. 머리말
Ⅱ. 표류인 송환과 추이
Ⅲ. 표류 경험의 기록
Ⅳ. 표류 기록의 활용과 한계
Ⅴ.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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