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공봉진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글로벌지역학회 국제지역학논총 국제지역학논총 제5권 제2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67 - 92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중국 당국은 영토보존과 민족단결을 위해 단일민족국가를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한 수단으로서 중화민족주의와 애국주의를 내세우고 있고, 이 두 가지는 오늘날 중국의 주요 이데올로기가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이 두 가지에 담겨진 실질적인 의미가 무엇이고, 한국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한국에서 대처방안을 어떻게 모색해야 하는지 제안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중화민족주의와 애국주의를 총괄하여 ‘중국민족주의’라고 지칭하였다.
중국 정부는 중화민족주의와 애국주의를 강조하면서 대내적으로 역사와 문화를 정립하고 있다.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이미 한국고대사를 왜곡해왔는데, 최근에는 중국내 조선족의 문화를 중화민족의 문화로 간주하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중국의 중화민족주의 역사관과 문화관은 중국의 문화제국주의적 행태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전국에 애국주의교육시범기지를 설립하면서 중화민족문화를 강조하고 있고, 중국 소수민족의 문화를 중화민족의 문화로 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민족주의 행태에 대한 한국의 대응방안은 너무 소극적이고 감성적이라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중국의 중국민족주의에 대한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한 국가 혹은 한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인식하고 해석할 때 나라마다 중대한 이데올로기가 존재한다. 중국이 중화민족주의와 애국주의를 통해 역사와 민족 및 문화를 해석할 때 국경을 초월하고 민족을 초월하는 ‘중국민족’ 혹은 ‘중화민족’이라는 인식을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을 한국은 간과해서는 안된다.
한국에서는 역사인식 혹은 역사관이 명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교교육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중국과 같은 중국민족주의 사고는 아니더라도 한국 역사와 민족 및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해석을 할 수 있는 관점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한글초록
Ⅰ. 서론
Ⅱ. 중화민족주의 역사관과 문화관
Ⅲ. 애국주의와 신애국주의
Ⅳ. 중국민족주의가 한국에 미친 영향과 한국의 방안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349-000466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