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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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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수용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제6권 제4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35 - 43 (9page)
DOI
10.21184/jkeia.2012.12.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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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도가사상의 중심인 양생술이 중국 전통 체육의 발전을 촉진 시킨데 주목하여 문화적 흥성기를 이룩한 당조시기의 양생술을 고찰하였다. 양생은 생을 기르는 인간의 노력이며 생명 존중의 발현이다. 그 내용은 형체와 정신이 기로써 융합하고 통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고 양형(養形)과 양신(養神)을 강조하여 장생불사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현실적인 실천으로는 외부 환경을 끌어들이는 외단(外丹)과 인체 내부의 힘을 길러 생을 영위하는 내단(內丹)이 있는데, 도인, 안마, 행기, 섭생과 위생, 단약의 복용 등의 다양한 방법 가운데 몸에 유익하다고 여겨지는 장점을 골라 취하는 것이다. 양생술의 체계를 정립시킨 도가사상은 노장사상을 계승 발전시켜 인간의 현실적 타락과 무지의 근거를 찾아 그것을 척결하고 자연의 실상을 깨달아 참 지혜를 통해 무위의 삶을 추구하는 사상경향이다. 특히 당 왕조는 노자의 후예임을 앞세워 도교적 숭배를 강화해 나갔으니 이론과 실천면에서의 발전을 가져와 신체문화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하나의 요소로 작용하였다. 동양철학의 담론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양생술은 전통 체육의 기초를 이루며 건강 체조, 안마, 기공 등의 형태로 현대의 중국만이 아니라, 한국과 여러 문화권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당대 도교의 발전과 양생술
Ⅲ. 맺음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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