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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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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영언 (전남대학교) 허성태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디아스포라연구 디아스포라연구 제4권 제2호 (제8집)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135 - 16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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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1950년 이후 재일코리안 기업의 모국기업과의 긴밀한 관계를 살펴보고 글로벌시대 모국경제발전을 위한 민단의 역할을 살펴보는데 있다.
재일코리안 기업가의 모국투자는 1953년 7월 재일한국인상공업자들의 모국산업시찰단 파견에서부터 시작된다. 이후 모국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1956년에는 재일한교(韓橋) 생산품 수출조합, 재일한국인 무역협회, 재일한국인 상공회 무역부회 등을 설립하였다. 재일코리안 기업가들은 모국에서 "재일코리안 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모국과의 무역확대와 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하였다. 1961년에 출범한 박정희 정권이 근대화와 수출지향적인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수립하자 재일코리안 기업가의 모국투자는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재일코리안 기업가가 최초로 모국투자기업으로 설립한 회사는 1963년 자본금 115억엔을 투자한 방림방직이었다. 또한 1964년에 조성된 서울구로동수출산업단지에 재일코리안 기업들이 1965년에 입주하기도 하였다.
연구결과, 재일코리안 기업들은 민족집단 내부의 강한연대를 통한 경제네트워크를 바탕으로 60~70년대 동질민족을 대상으로 이민기업을 형성하기 시작하였고 70~80년대 이후에는 모국투자의 활성화, 글로별화가 시작된 90년대 이후 글로벌코리안 네트워크구축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단계를 거치고 있다.
결론적으로 재일코리안 기업가는 1946년 민단이 결성된 이후 60~70년대 모국기업가의 산업시찰지원과 기술연수생 초청으로 모국경제발전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들의 경제적 지원에 힘입어 이제 한국은 경제선진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진입의 기로에서 청년실업의 해소와 국가경쟁력 강화차원에서 민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목차

요약문
Ⅰ. 문제제기
Ⅱ. 선행연구 및 이론적 검토
Ⅲ. 재일코리안과 경제네트워크
Ⅳ. 재일한국상공회연합회와 한일관계
Ⅴ.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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